날리지큐브, 주52시간제 위한 ‘에잇아워’ 서비스 출시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날리지큐브(대표 김학훈)가 클라우드 기반의 근무시간관리 서비스 ‘에잇아워’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에잇아워는 주52시간 근로제 정착을 위해 근무 일정을 직접 등록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표준 업무 시간인 8시간 동안 업무 몰입과 효율화를 통해 일과 삶의 균형을 찾자는 의미를 담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에잇아워는 근무일정 등록 및 승인, 협업을 위한 동료 일정 조회, 출퇴근 시간 등록, 나의 출퇴근 현황 조회, 휴가관리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PC나 모바일로 손쉽게 출퇴근 체크를 할 수 있고 본인의 근무시간을 모니터링한다. 주별, 월별 업무시간을 관리할 수 있다.
또한 관리자가 근무일정을 패턴 형태로 등록할 수 있어 시차출퇴근제, 선택근무제, 재량근무제 등 조직의 업무 문화에 맞는 근무제를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외근 및 파견 등 사업장 밖에서 근무하는 간주근로 시간제 관리도 지원한다. 구글 지스위트 사용자는 자사의 구글 기반 전자결재 서비스인 헬로윈 그룹웨어와 연동해 활용할 수도 있다.
유광일 날리지큐브 부사장은 “앞으로도 기존 업무포털 솔루션 기업의 강점을 살려 각 기업의 다양한 업무 문화를 맞출 수 있는 기업용 서비스를 자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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