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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모바일, 스마트시티 정부 사업에 데일리블록체인 참여

이대호
- 부천시 도심 내 교통 혼잡 등 해결 위한 솔루션 구축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옐로모바일(대표 이상혁)은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사업에 자회사 데일리블록체인이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데일리블록체인(대표 김남진)은 부천시와 손잡고 도심 내 교통 혼잡과 주차난 등을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 구축에 나선다. 데일리블록체인은 CCTV 관제, 지능형교통시스템(ITS), 드론 운항 및 관제 등 스마트시티 내 기술 인프라를 공급하는 기업으로 지난해부터 국가디지털전환 연구개발, 첨단항공정보화 사업, 업사이클링 기반 모바일 스마트시티 플랫폼 서비스 등 다양한 정책과제를 수행해왔다.

이번 공모사업에서 데일리블록체인은 컨소시엄 내 참여기업들과 서비스별 데이터 정보를 연계 제공하고 다양한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블록체인 플랫폼을 구축해 도시문제 해결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남진 데일리블록체인 대표는 “미래의 스마트시티에서는 교통, 환경, 개인 의료정보 등이 모두 디지털화 되어 신뢰도 높은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통합되고 안전하게 공유될 수 있을 것”이라며 “진정한 의미에서 공유경제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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