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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포티투마루, AI ‘맞손’

윤상호
- 레노버 기기 AI 플랫폼 협력 타진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한국레노버가 국내 인공지능(AI) 스타트업과 손을 잡았다.

한국레노버(대표 강용남)는 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42Maru)와 AI 기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포티투마루 MRC(Machine Reading Comprehension, 기계독해) 기반 QA(Question Answering) 시스템과 AI 챗봇 기술을 레노버 스마트 디바이스 통합 적용을 타진한다.

한국레노버 강용남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포티투마루의 AI 기술이 통합 적용된다면 레노버의 스마트 디바이스를 사용하는 기업 및 소비자 고객의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했다.

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는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기기를 비롯한 레노버의 혁신적인 스마트 디바이스에 포티투마루의 AI 기반 질의응답 챗봇 솔루션을 접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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