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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이드, ‘APAC 톱10 에듀테크 기업’ 선정

이상일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뤼이드(Riiid, 대표: 장영준)가 아태지역 톱10 에듀테크 기업으로 선정됐다. 

미국 에듀테크 전문지 ‘에듀케이션 테크놀로지 인사이트(Education Technology Insights)’가 매년 선정해 발표하는 ‘APAC 10대 에듀테크 스타트업’에 뤼이드는 중국 검색엔진 바이두의 교육 자회사인 줘예방(Zuoyebang), 호주의 클라우드구루(A Cloud Guru) 등과 같은 세계적 교육분야 스타트업과 함께 이름을 올리며  톱10 중 가장 대표적인 에듀테크 회사로 선정, 커버스토리를 장식했다. 

에듀케이션 테크놀로지 인사이트는 마케팅, 콘텐츠, 강사 중심으로 형성된 기존 객관식 시험시장(Test-prep) 시장에서 인공지능 기술로 교육의 패러다임 전환을 시도하는 뤼이드의 비즈니스 활동과 기술력을 집중 조명했다. 

특히 뤼이드의 AI솔루션은 기존 룰베이스(Rule-based) 어댑티브러닝 기술이 아닌 AI가 컨텐츠와 데이터를 스스로 학습하는 딥러닝 알고리즘을 적용, 보다 효율적이고 정확하게 학습자를 분석 및 예측한다는 점과 다른 시험 영역으로의 확장이 용이하다는 점에 주목했다.  

뤼이드는 현재 자사의 기술력이 집약된 인공지능 튜터 솔루션 ‘산타인사이드’ 시스템을 탑재한 대표 제품 ‘산타토익’을 한국과 일본의 토익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해 서비스 중이다. 국내 시장은 정식 출시 11개월만에 100만 유저를 돌파했고 일본 시장에선 유료 출시 5일만에 안드로이드 앱 교육 부문 1위를 기록하는 등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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