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션

굿센, 공공사업 지양…클라우드 SW 전문기업으로 전환

이상일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굿센(대표 김명준)이 건설 ERP와 경영관리 솔루션을 중심으로 클라우드 SW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굿센은 수익성이 낮은 공공사업 관련 HW 유통, SW 유지관리 용역 등 공공사업 부문 영업을 지양하고, 마이크폴리스와 합병을 통해 기존의 주력사업인 건설 ERP, ITO에 집중하는 동시에 본격적으로 기업경영관리 솔루션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굿센의 기업경영관리 솔루션은 회계 컴플라이언스에 대응할 수 있고, 개정 외부 감사법에 따른 시장의 요구에도 100% 부합하는 솔루션이다. 마이크로폴리스 합병 후 총판권을 확보하게 된 독일 IAS사의 카니아스(Canias) ERP는 도입 기간 및 비용, 유지보수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는 ERP 솔루션으로 중소, 중견, 대기업의 니즈를 모두 충족하는 글로벌 ERP다. 

굿센 김명준 대표이사는 “MicroCIM 등 자사의 경영관리솔루션은 동 분야에서 최강자 자리를 지켜온 솔루션으로 내부회계관리, 연결결산 등 시장을 확보하고, 아이티센그룹의 클라우드 ERP 역량을 넓히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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