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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텔레콤, 무선충전 겸용 스마트 살균기 출시

이안나
- 스마트폰 · 마스크 등 생활용품도 살균 가능

[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착한텔레콤(대표 박종일)이 자외선(UVC) 살균과 무선충전이 동시에 가능한 ‘스카이 케어 UV300(모델명 SKY-UV300)’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자외선 살균 영역인 UVC 253.7나노미터 파장을 이용해 세균 세포증식을 억제한다. 약 0.6리터내부 공간에는 스마트폰뿐 아니라 마스크, 안경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넣어 살균할 수 있다.

무선충전도 동시에 가능하다. 고속 무선충전인 치(Qi) 10와트(W) 규격을 채택해 스마트폰 또는 무선이어폰을 충전하면서 살균한다.

공식 가격은 4만9900원이다. 출시 기념으로 6월 한 달 동안 30% 할인된 3만4900원에 판매된다. 11번가를 비롯해 쿠팡, G마켓, 옥션, 인터파크, 위메프, 티몬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박종일 착한텔레콤 대표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며 최근 생활용품의 살균과 마스크 재활용 등에 대한 고객 관심이 높아져 정보기술(IT)을 결합한 제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일상 생활을 안전하게 만들어 줄 다양한 제품들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안나 기자>anna@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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