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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커리어, 서비스 개편...기업 전용 상품 출시

김소영
[디지털데일리 김소영기자] 인재 스카웃 서비스 리멤버 커리어(대표 최재호)는 서비스 개편을 통해 기업 채용담당자와 헤드헌터 각각을 위한 맞춤형 상품을 내놨다고 11일 밝혔다. 기업용 상품은 채용담당자들이 공동으로 후보자를 관리할 수 있게 한 것, 헤드헌터용 상품은 가격을 인하한 것이 골자라는 설명이다.

리멤버 커리어는 기업 채용담당자나 헤드헌터가 인재에게 직접 스카웃 제안을 보낼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개편을 통해 회사의 상품은 기업용과 헤드헌터용으로 나뉜다. 기업용 서비스에선 인사팀원, 현업부서 책임자 등 채용담당자들이 함께 후보자들을 관리할 수 있다. 후보자들과의 연락 상황을 공유할 수 있으며, 제안을 보낼 후보자를 선정한 뒤 해당 후보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것도 가능하다.

회사는 헤드헌터용에 대해선 월 9만원 상품을 출시해 헤드헌터들이 부담 없이 상품을 이용할 수 있게 했으며, 제안 발송당 이용료도 인하했다고 전했다. 리멤버 커리어를 서비스하는 최재호 드라마앤컴퍼니 대표는 “앞으로 리멤버 커리어가 기업이 경력직을 채용할 때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솔루션이 되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소영 기자>sorun@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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