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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 ’띵동‘, 소상공인 지원하면 60건까지 수수료 무료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0-08-07 09:2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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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배달앱 ‘띵동’을 운영 중인 허니비즈(대표 윤문진)는 수수료 0%와 배달비 지원, 마케팅 시스템 무상 제공 등을 앞세워 가맹점 모집을 본격화한다고 7일 밝혔다.

띵동 가맹점 신청 방법은 두 가지다.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하는 '소상공인 O2O 지원사업'과 서울시와 함께하는 ‘제로배달 유니온’을 통하면 된다.

소상공인 O2O 지원사업을 통해 띵동에 가맹점을 신청하면 고객 주문 60건까지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 이후 추가 주문 60건까지 수수료는 1%다. 배달비 할인 쿠폰(2000원)도 업주에게 제공한다. 더불어 가맹점 홍보와 마케팅을 위한 리플릿을 무상 제공한다. 단골고객용 홍보·마케팅 기능 역시 평생 무료다.

국내 음식점을 운영 중인 업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소상공인마당을 통해 O2O 지원사업 신청에 들어가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예산 소진시까지 선착순이다.

제로배달 유니온을 통해 띵동에 입점하면 2%의 수수료로 영업할 수 있다. 광고비와 입점비가 없으며 단골 고객용 홍보와 마케팅 기능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제로배달 유니온에 접속해 띵동 선택 후 사업자등록번호, 주소, 연락처 등 가맹점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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