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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투씨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블록체인 기술검증(PoC) 지원사업’ 참여

이상일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원투씨엠(대표 한정균)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블록체인 기술검증(PoC)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기술지원 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전주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최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블록체인 기술검증(PoC) 지원사업’에 선정돼 그간 추진해 온 ‘한국형 영화 효과음원 플랫폼 구축사업’의 추진동력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전주시는 블록체인 기술의 상용화 가능성을 사전에 검증 받을 수 있는 이번 블록체인 기술검증 지원사업 선정으로 효과음원의 효과적인 활용을 뒷받침할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블록체인 기술 지원에는 한컴위드와 원투씨엠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효과음원 플랫폼을 구축해 새로운 음향 산업 생태계를 창출할 것”이라며 “나아가 지역의 음향산업 및 음원 창작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투씨엠은 클라우드 보안 분야와 인증 및 승인 프로세스 처리 및 데이터 분석 관리 역량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진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금융기관이 이용할 수 있는 ‘금융 Saas’ 서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최근 대만에서 오픈한 테이크아웃 서비스는 글로벌 커피 브랜드 매장에서 1일 약 4만건의 주문 처리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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