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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투씨엠, 체코 최대 IT기업 ‘WATCH’와 플랫폼 제휴 계약 체결

이상일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원투씨엠(대표이사 한정균)은 9월초 체코의 IT전문 기업인 ‘워치(WATCH)’와 플랫폼 제휴 계약을 맺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체코의 ‘WATCH’는 체코 최대의 IT기업으로 로열티, 고객관계관리(CRM) 등의 분야에서 체코와 슬로바키아 현지 대표기업들에 대한 견고한 고객 관계를 보유한 중견기업이다.

원투씨엠은 자사의 핀테크/O2O플랫폼인 에코스 플랫폼(echoss Platform)을 기반으로 ‘WATCH’와 체코 현지 기업들을 대상으로 연말 서비스 론칭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원투씨엠은 연초부터 자사 플랫폼에 대한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하고, 페이스북(Facebook) 등의 SNS채널을 통한 플랫폼 사례 등을 릴리즈했다. 이를 접한 체코의 현지 기업이 직접 인바운드 계약 제안을 해 왔고 이후 다양한 화상회의, 시범 서비스의 제공 등을 통한 이른바 언텍트 마케팅만을 통해 본 계약을 성사하게 되었다.

원투씨엠의 글로벌 이혜린 글로벌 마케팅 팀장은 "원투씨엠의 플랫폼은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제공되는 플랫폼으로 언제 어디서라도 서비스에 접근하여 테스트 및 사업환경 셋팅이 가능하고 프랑스, 독일 등 서유럽 국가에서 유럽의 개인 정보 보호법 등을 준수한 우수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코로나 환경에서 한국의 방역 역량과 조선, 반도체, IT분야에서의 우수 사업 역량에 대해 전세계가 주목한 점에서 비대면 계약이 성사됐다"고 전했다.

원투씨엠은 코로나19 환경에서도 최근 대만의 라인(LINE) 등과의 제휴 서비스가 대만 시장에 존재 하지 않았던 사전 온라인 예약을 통한 테이크아웃 서비스를 도입 정착시키는 등 우수 사업 성과를 내고 있다. 또한 코로나 방역 지원 모바일(Mobile) 시스템을 시장에 선보이는 등 코로나 환경에서도 우수한 사업 성과를 보이고 있다.

원투씨엠은 한정균 대표는 “코로나 19 환경에서 변화되는 IT트랜드는 업무 환경/소비 시장에서의 언택트 서비스의 확대, 빅데이터/AI를 활용한 방역 및 보건 의료의 혁신, 전자상거래 및 핀테크 서비스 등의 기존 온라인 서비스의 확대 등”이라며 “원투씨엠의 핀테크/O2O 서비스 플랫폼 기술은 다양하게 변화되는 사업 환경에서 글로벌 시장의 표준이 될 수 있는 선도적인 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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