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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이컨설팅, 114회 Y세미나에서 ‘언택트 비즈니스 전략’ 제시

이상일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투이컨설팅(대표 김인현)은 지난 19일 투이컨설팅 본사에서 ‘언택트 비즈니스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Y세미나가 성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Y세미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투이컨설팅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업무 수행과 비대면 협업이 일상화 되면서 언택트 마케팅과 언택트 워킹이 뉴노멀로 자리잡게 됐다. 이에 114회 Y세미나는 언택트 마케팅, 언택트 워킹, 디지털 트윈, 언택트 기술 등을 주제로 한 발표와 Q&A 세션을 진행했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 투이컨설팅 이승봉 이사의 언택트 비즈니스 시나리오, 디지털트윈 ▲ 투이컨설팅 고희숙 이사의 언택트 마케팅 ▲ 투이컨설팅 이상진 상무의 언택트 워킹이 발표되었고, 물리적 설비 및 제조업 외 디지털 트윈 적용 사례, 디지털 마케팅과 언택트 마케팅의 차이점, 스마트워크 환경 구축 관련질문과 토의가 진행됐다.

투이컨설팅 이승봉 이사는 “그동안 디지털 트윈은 상황 판단이 가능한 분야, 제도적 규제가 적은 분야 중심으로 발전되었지만 현재는 AI, IoT와 연동할 수 있는 부분들로 확장되고 있다. 서로 다른 시스템끼리 연결시켜 주는 특성상 적용 범위는 다양할 것으로 생각한다” 라고 이야기 했다. 

고희숙 이사는 “디지털 마케팅과 언택트 마케팅의 차이는 디지털 마케팅은 온/오프라인이 구분되지만 언택트 마케팅은 온/오프라인의 경계가 흐리다. 온라인상에서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공간이 늘어나고 디지털 기술들을 오프라인에서도 사용하게 되면서 언택트 마케팅이 등장하게 되었다” 라고 설명했다. 

이상진 상무는 “스마트워크 환경 구축 시 우선, 갖추어야 할 기본사항들은 무엇이고 어떻게 갖추어 나갈지, 자동화 시킬 요소들은 무엇인지, 근무환경 혁신에 데이터를 어떻게 적용할지 등을 먼저 계획하고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라고 언급했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 투이컨설팅 정회상 전무의 언택트 기술 ▲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정주영 상무의 카카오의 스마트워크 순으로 발표가 진행되었고, 제로트러스트 적용사례, 언택트 관점에서의 보안, 전통적인 기업 내에서의 카카오워크 도입 관련 토의가 진행됐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정주영 상무는 “카카오워크는 일하는 방식에 대한 변화를 구현하고자 기획되었다.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기업문화 측면에서 협업 커뮤니케이션과 인사제도가 융합되어야 하기 때문에 각 기업의 가치관과 문화에 카카오워크가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라고 언급 했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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