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마로니에' 김정은의 작업실 일상, VR 콘텐츠로 제작된다

박현영

마로니에 객원보컬 출신 김정은이 아들 시온 군과 VR콘텐츠를 제작 중이다.
마로니에 객원보컬 출신 김정은이 아들 시온 군과 VR콘텐츠를 제작 중이다.

[디지털데일리 박현영기자] '칵테일 사랑'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마로니에 객원보컬 김정은의 작업실 일상이 VR(가상현실) 콘텐츠로 제작된다.

콘텐츠 스타트업 파티를부탁해(공동대표 윤지현, 노다지)는 김정은의 일상과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작업실을 VR 콘텐츠로 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콘텐츠에는 김정은이 노래를 부르고 일상을 소개하는 소소한 모습이 담겼다. 또 아들 시온 군과 홈 파티를 즐기는 장면도 콘텐츠에 포함됐다.

제작사 파티를 부탁해는 VR 콘텐츠를 전문 제작하는 스타트업으로, 문화관광 및 지역 축제를 VR 웹 콘텐츠로 즐길 수 있는 'The VR+'를 출시한 바 있다. The VR+은 고가의 기기 없이 저사양 기기에서도 구동 가능한 8K 고해상도 콘텐츠를 제공한다.

윤지현 파티를부탁해 공동대표는 “가수 김정은과 함께 촬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연예인들과 VR 콘텐츠를 제작해 비대면 시대에 알맞은 디지털 기반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박현영기자> hyun@ddaily.co.kr

박현영
webmaster@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