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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 IT 용품 기부

권하영

[디지털데일리 권하영기자]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굿윌스토어에 IT용품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굿윌스토어는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장애인 일자리 사업이다. 기업이나 개인으로부터 기부받은 물품을 재가공해 판매한다. 전국 10개 매장에서 250여명의 장애인이 근무 중이며, 기부 물품의 수거·분류·가공·포장 등 전 과정에 참여한다.

야놀자의 기부 물품은 노트북, 데스크탑, 모니터 등 총 100여 점이다. 전국 굿윌스토어 매장에서 판매된다. 수익금은 전액 장애인 고용과 일자리 창출사업에 사용된다. 기부의 전 과정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인 접수와 택배 수거로 진행된다.

이달 중에는 도서 220권도 추가 전달한다. 야놀자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권하영 기자>kwonh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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