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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리지큐브, 6년만에 통합업무플랫폼 ‘케이큐브’ 새 버전 출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1-03-30 16: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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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날리지큐브(대표 김학훈) 통합업무 플랫폼, ‘케이큐브(KCUBE) R6’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주력제품의 신버전이 출시된 것은 6년 만이다.

케이큐브는 디지털 업무환경을 위한 통합업무 플랫폼으로, 업무포털 위에 다양한 업무, 지식, 소통, 제안 분야의 앱이 준비돼 있어 필요한 앱을 선택해 맞춤 업무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메뉴, 페이지, 포틀릿 등 업무포털의 기본 개인화 기능과 함꼐 ▲마이보드, 구독, 북마크 등 개인화 요소를 더해 상세하게 적용할 수 있는 초개인화 요소 강화 ▲앱 단위 설치 방식으로 맞춤 업무포털 구성 가능 ▲자체 개발한 스마트 페이지, 포틀릿 빌더 등 강력한 관리기능 지원 ▲앱 중심 아키텍처 등이 제공된다.

이밖에 업무포털을 조직의 규모나 업무 특성에 따라 전체, 팀, 워크포털로 구성할 수 있고, 멀티 테넌시 기술을 적용해 하나의 시스템을 여러 회사가 동시에 활용할 수 있다. 계열사나 협업 조직이 많은 경우 유용하다는 설명이다.

날리지큐브 김학훈 대표는 “케이큐브로 450여 프로젝트를 진행했지만 기업마다 업무포털, 그룹웨어, 업무매뉴얼, 지식관리시스템 등 생각하고 활용하는 게 모두 다르다”며 “업무 문화를 시스템에 맞추기보다는 개인의 일하는 스타일에 맞춰 신나게 일할 수 있는 온라인 업무 공간을 만들자는 생각으로 케이큐브 R6를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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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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