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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6개 사회적경제기업 선발…기술컨설팅 지원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1-04-22 10: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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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지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KT가 사회적경제기업을 선발해 사업지원금과 기술컨설팅을 제공하며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KT(대표 구현모)는 지난 21일 ‘따뜻한 기술 더하기 챌린지’ 중간성과 발표회를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 이스트사옥에서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따뜻한 기술 더하기 챌린지는 KT가 사회적경제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과 함께 실시하는 공모전이다.

KT는 지난해 10월부터 공모전을 통해 ▲에코피스 ▲오파테크 ▲AI굿윌보이스 ▲포인핸드 ▲세이글로벌 ▲함께걷는미디어랩 6개 사회적경제기업을 선발했다. 중간성과 발표회에 참석한 6개 기업은 사업 진척 현황을 공유하고, KT 사업부서와 사업 기회를 확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KT는 이들 기업이 디지털 시대에 걸맞는 기술혁신형 구조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 멘토링과 경영컨설팅을 지속 지원하고, 오는 9월 최종 우수 성과팀(2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KT ESG경영추진실장 이선주 상무는 “사회에 보탬이 되는 상품과 서비스를 만들겠다는 사회적경제기업 아이디어에 KT 기술을 더해 의미있는 성과를 만들고 있다”며 “KT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하는 대표 디지코(Digico)로 사회적 가치를 확장하고 실현해 나가는 ESG 경영에 힘을 싣겠다”고 말했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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