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대표 이흥복)는 자회사 아이나비시스템즈와 정부 ‘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사업’ 중 ‘지정구역기반 승합차급 레벨4 수준 자율주행 차량 플랫폼 기술개발’ 국책과제 컨소시엄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7년 동안 5개 사업 총 1조1000억원을 투입한다. 팅크웨어 등이 수주한 과제는 2025년 완료가 목표다.
▲팅크웨어 ▲아이나비시스템즈 ▲소네트 ▲스트리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5개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아이나비시스템즈는 자체 지도엔진 및 경로생성 알고리즘 개발 ▲소네트는 인지, 판단, 제어를 위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풀스텍 개발 및 운영 ▲팅크웨어는 전장기반 자율주행 플랫폼 하드웨어 개발 ▲DGIST는 자율주행 안전 설계 기술개발 ▲스트리스는 자체 고화질(HD) 정밀지도 맵 데이터 구축 및 제공 등을 맡았다.
아이나비시스템즈 한종국 사업부문 이사는 “지도 빅데이터와 솔루션을 기반으로 자율주행 기술시장에 대한 진출을 본격화하게 됐다”라며 “연구개발을 통해 향후 사업화와 연계되는 기술 개발인 만큼 자율주행에 기반한 로봇택시, 셔틀 등에 사용되는 시스템과 더불어 커넥티드 블랙박스 연동 기술 확대 등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사업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