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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S21FE’ 이렇게 나온다…예상 렌더링 유출

백승은
- 가격 70~80만원대…10월 출시 가능성

[디지털데일리 백승은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S21팬에디션(FE)’의 예상 렌더링이 공개됐다. ‘FE’는 삼성전자 스마트 기기 보급형 라인업이다.

1일(현지시간) 정보기술(IT) 매체 안드로이드 헤드라인은 삼성전자 갤럭시S21FE로 추정되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 드러난 갤럭시S21FE는 ▲그레이 ▲그린 ▲퍼플 ▲화이트로 4종이다. 블랙이 포함되지 않은 게 특징이다. 지난해 선보인 갤럭시S20FE는 레드나 라벤더 등 6종으로 출시된 것에 비해 색상 선택지가 줄어들었다.

후면에는 갤럭시S21와 같이 카메라 3대가 채택됐다. 12메가픽셀(MP) 2대에 64MP 후면에 적용된 소재 또한 갤럭시S21에 사용된 ‘폴리카보네이트’가 쓰인다.

디스플레이는 6.5인치다. 주사율은 120헤르츠(Hz)다.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퀄컴 스냅드래곤888’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 AP ‘엑시노스’가 사용될 가능성도 있다. 가격은 70~80만원대로 예상된다. 갤럭시S20FE 출고가는 89만9800원이었다.

기존 갤럭시S21FE는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3’ ‘갤럭시Z플립3’와 함께 8월에 공개될 예정이었지만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출시가 미뤄졌다. 10월 출시가 유력하다.
백승은
bse1123@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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