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롯데건설,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지속

강민혜

주니어보드 정기회의 장면(게더타운). (사진=롯데건설 제공)
주니어보드 정기회의 장면(게더타운). (사진=롯데건설 제공)

[디지털데일리 강민혜 기자] 롯데건설이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을 이어간다.

5일 롯데건설이 메타버스 플랫폼인 에스케이 점프(SK JUMP)를 활용해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알렸다. 서포터즈는 롯데건설 직원 8명이다. 기업 홍보와 내부 임직원 소통 강화를 목표로 활동한다.

지난 3월 처음 선보인 롯데건설의 주니어보드도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Gather Town)’을 활용해 지난 7월 가상공간에서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홍보서포터즈 발대식(SK JUMP). (사진=롯데건설 제공)
홍보서포터즈 발대식(SK JUMP). (사진=롯데건설 제공)

주니어보드는 20~30대 직원 20명으로 구성했다. 정기 회의를 통해 대표이사와 롯데건설의 비전과 기업 문화 개선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젊은 세대 트렌드를 기업 문화에 접목하고 2030 직원들의 목소리를 수렴해 전사 업무 프로세스에 적용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주니어보드와 홍보 서포터즈를 통해 젊고 밝은 기업 이미지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며 “MZ세대를 주축으로 임직원 간의 활발한 소통이 이뤄지고, 재미있고 신바람 나는 일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민혜
webmaster@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