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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메타버스 가볼까…‘마이하우스’, 400만명 돌파

윤상호
- 나만의 집 꾸미기 구현…MZ세대 소통 확대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삼성전자 메타버스가 MZ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전자는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구축한 ‘마이 하우스’가 방문객 400만명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마이 하우스는 ‘나만의 집 꾸미기’가 특징이다. 삼성전자 제품과 인테리어 아이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지난 1월5일 시작했다. 제페토 제휴 브랜드 서비스 중 출시 1개월이 안돼 400만명에 도달한 것은 삼성전자가 처음이다.

이영희 삼성전자 글로벌 마케팅센터 부사장은 “마이 하우스의 성공을 기반으로 메타버스에 최적화된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MZ세대 눈높이에 맞는 마케팅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삼성전자는 미래 세대와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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