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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6월 지선 선거방송 체제로…“지역 현안 맞춤 분석”

권하영

[디지털데일리 권하영 기자] LG헬로비전은 12일 ‘비전 2022, 지역에 희망을!’을 슬로건으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방송 체제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선을 통해 LG헬로비전 방송 권역에서만 총 1300여명이 선출될 예정이다. LG헬로비전은 광역단체장과 교육감 뿐만 아니라, 기초단체장은 물론 광역·기초의원에 이르기까지 많은 후보의 정보를 제공하고 개표상황도 촘촘하게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LG헬로비전은 현재 ‘선거 레이더’ ‘나는 유권자다’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지역별 후보 동향과 선거 쟁점을 짚어보고 있다. 또 지방선거 D-50을 맞아 주요 경합지역과 관심 지역을 집중 조명하고, 선거 관련 현장 뒷이야기를 전하는 기자출연물 등을 준비했다.

선거를 한 달 정도 앞둔 시점부터는 각종 토론회 방송을 운영하고, 후보자들의 공약을 집중 비교 검증한다. 선거 당일에는 개표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개표 상황을 전달하며 지역 민심을 생생하게 담을 예정이다.
권하영
kwonh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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