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프린팅/디바이스

스트라타시스, 교육용 3D 프린터 패키지 ‘오브젯 스콜라’ 출시

이수환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스트라타시스(www.stratasys.com 데이비드 레이스)는 6일 학교 및 교육기관용 3D 프린터 패키지 ‘오브젯 스콜라’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교육 분야 시장에 주력하고 있는 스트라타시스의 주요 전략으로 선보였으며 현재 버지니아 공대, 뉴올리언스 대학교, 위스콘신-밀워키 주립대학교, 런던 메트로폴리탄 대학교 등에서 사용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서울대학교, KAIST,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등에서 이용중이다.

오브젯 스콜라는 전문가용 ‘오브젯30 스콜라 데스크톱 3D 프린터’, 단단하고 불투명한 물성의 3D 프린팅 재료 ‘오브젯 RGD240’, 서포트 재료가 2~3년 간 제공된다. 서포트 재료 제거를 위한 데스크톱 ‘워터젯’ 장비 및 사용자 교육, 3D 프린터 유지 보수 및 기술 서비스도 지원된다.

3D 프린터는 입체감 있는 물체를 만들어내는 기계를 말한다. 국내에서는 RP(Rapid Prototyping)라고 부르며 3D 캐드 모델을 가공과정 없이 곧바로 제작하는 것이 가능하다. 기존에는 NC머신을 이용해 재료를 깎고 다듬어야 했지만 3D 프린터를 쓰면 물건을 곧바로 만들어낼 수 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이수환 기자
webmaster@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