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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타시스, 대형 3D 프린터 ‘오브젯1000’ 선봬

이수환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스트라타시스(www.stratasys.com 데이비드 레이스)는 13일 산업용 프로토타입(시제품) 제작을 위한 대형 3D 프린터 ‘오브젯(Objet)1000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난 달 독일에서 열린 ‘유로몰드 국제 금형 박람회’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오브젯1000은 자동차, 방위, 항공우주, 산업용 기계, 소비재, 가전 등 다양한 산업분야뿐만 아니라 1:1 스케일의 산업용 프로토타입 제작 서비스에도 적당하다.

오브젯1000은 잉크젯 3D 프린팅과 서로 다른 재료를 한 번에 프린트 할 수 있는 복합재료 ‘코넥스(Connex) 3D 프린팅’ 기술을 모두 지원한다.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프로토타입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또한 100여개 이상의 재료를 지원해 디자이너와 엔지니어는 일반 플라스틱에서부터 ABS급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에 이르는 다양한 재료 선택이 가능하다.

제품은 오는 2013년 상반기에 판매될 계획이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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