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KT(대표 황창규)가 ‘갤럭시진(Jean)2’를 오는 4일부터 단독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갤럭시진2 출고가는 25만3000원으로 블랙‧화이트 두 색상으로 출시된다. 5.8인치 풀 스크린의 인피니티-V 디스플레이를 적용했으며 전면에는 800만, 후면에는 각각 1300만‧500만 화소의 듀얼카메라를 탑재했다. 후면의 초광각(123도) 카메라로 더욱 넓은 화각으로 촬영할 수 있다. 급속충전 기능도 지원된다.

KT 공식 온라인 채널 KT샵에서 구매하는 고객은 ▲차량용 마블 무선 공기청정기 ▲삼성 정품 보조배터리 ▲카카오 캐릭터 충전독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사은품 4종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KT샵에서 데이터ON톡 또는 Y24 ON톡 요금제 가입 때 KT샵 다이렉트 데이터 쿠폰 10GB(9만원 상당)를 제공한다. 주문 후 가까운 KT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는 ‘바로 픽업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월 4만9000원의 ‘데이터ON 톡’을 선택약정 25% 할인을 받아 이용하면, 월 3만원대에 톡과 SNS를 무제한 즐길 수 있다. 프리미엄 가족결합을 이용하면 최대 50% 할인받아 ‘데이터 ON 비디오’는 최저 월 3만4500원, ‘데이터ON 프리미엄’은 최저 월 4만4500원에 사용 가능하다.

또한 ‘프리미엄 슈퍼할부 롯데카드’로 2년간 단말기 장기 할부 및 자동이체 후 매월 30만원 이상 사용하면 월 1만5000원씩 2년간 최대 36만원의 통신비를 할인받을 수 있다. 7월31일까지 장기 할부 없이도 신규 발급 후 자동이체만 하면 동일한 금액을 할인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CEO 우리카드’는 통신비 자동이체 후 매월 100만원 이용 때 월 3만원씩 24개월간 72만원 할인해준다.

KT 디바이스사업본부 무선단말사업담당 손정엽 상무는 “KT에서만 만날 수 있는 최고의 가성비 스마트폰 삼성전자 갤럭시진2를 합리적인 가격에 출시하게 돼 기쁘다”며 “데이터ON 요금제, 제휴카드 할인 등 KT만의 특별한 혜택을 함께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