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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테오, AMP 인벤토리 광고 접근성 향상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9-06-24 14: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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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한

[디지털데일리 이중한기자] 광고 플랫폼 기업 크리테오(한국대표 고민호)는 크리테오 다이렉트 비더(Criteo Direct Bidder) 솔루션이 가속 모바일 페이지(AMP)와 호환 적용된다고 24일 밝혔다.

크리테오에 따르면 현재 50억개 이상의 웹페이지에 AMP가 적용돼 있다. 모바일 트래픽이 점차 AMP로 이동하고 있음에도 이를 수익화할 수 있는 기술은 제한적이었다.

크리테오 다이렉트 비더의 AMP 호환이 가능해지면서 AMP 인벤토리 광고가 증대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매체사는 크리테오가 가진 1만9000개 광고주를 확보할 수 있다. 광고주 역시 AMP 인벤토리 접근 향상으로 더욱 많은 모바일 이용자에게 다가갈 수 있게 됐다.

김범준 크리테오코리아 매체제휴팀 본부장은 “사용자 중심의 모바일 웹 환경을 제공하고, 소비자의 새로운 관심 분야에서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 파트너사에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으므로 AMP 호환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이중한 기자>leejh@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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