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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클, 푸시 플랫폼 GS 인증 획득

이상일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유라클(대표 조준희)은 자사의 푸시 플랫폼인 모피어스 푸시(Morpheus Push)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GS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에 밝혔다. 

유라클의 모피어스 푸시는 OS제조사인 구글, 애플의 공개 푸시(Public Push) 서버를 활용하지 않고, 자체적인 서버를 구축하여 푸시 메시지를 전송하여, 발송성능 및 수신확인을 보장하는 프라이빗 푸시(Private Push) 솔루션이다. 

모피어스 푸시는 대고객 도달률이 99.9%에 이르러 SMS를 대체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또한, 발송 성능에 있어서 동시에 100만명의 사용자에게 푸시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국내 최고 수준의 성능을 보장한다. 

금융권이나 쇼핑몰의 경우 모바일 사용자수가 1000만명을 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많은 고객들에게 짧은 시간에 푸시 메시지를 보내기 위해서는 푸시 플랫폼의 발송성능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텍스트뿐만 아니라 이미지, 동영상 등 리치 컨텐츠의 발송이 가능한 장점이 있으며, 즉시 발송, 분할 발송, 예약 발송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모피어스 푸시는 발송성능, 관리자 기능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금융권, 민간기업에 다양한 레퍼런스를 가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국세청, LH공사, 국토해양부의 푸시 시스템 구축을 성공리에 완료 하는 등 공공기관으로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유라클의 조준희 대표는 "모피어스 푸시(Morpheus Push)는 국내 금융 시장을 중심으로 발송 퍼포먼스 및 안정성에서 최고 수준의 품질을 인정받은 제품”이라며, “공인된 기관에서 제품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확인 받기 위해서 GS인증을 획득했다.” 라고 밝혔다. 

유라클은 이번 모피어스 푸시의 GS인증 획득을 계기로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하고 민간기관 중심에서 공공기관으로 푸시 납품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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