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홍하나기자] 이스트시큐리티(대표 정상원)는 대학생 서포터즈 ‘알약크루’ 2기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알약크루는 사이버 보안과 관련된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대학생 20명으로 구성된 ‘알약크루’ 1기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이번 알약크루 2기 과정은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2~3학년 대학생이라면 재학, 휴학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오는 8월 25일까지 공식 지원 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회사 측은 1차 서류평가, 2차 면접전형을 통해 알약크루 2기 총 25명을 선발한다. 9월 19일에는 서울시 서초구 소재 이스트시큐리티 본사에서 발대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발된 인원은 12월까지 약 3개월 간 이스트시큐리티의 대표 제품인 통합 백신 프로그램 ‘알약’과 모바일 백신 ‘알약M’과 관련된 미션을 통해 서포터즈 활동을 한다.
특히 이번 활동은 온⋅오프라인 홍보 계획 수립부터 콘텐츠 제작, 배포까지 실제 기업의 홍보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밖에도 마케팅, 개발, 기획 등 다양한 직무의 이스트시큐리티 소속 ▲실무진의 오프라인 멘토링 및 직무 강연 ▲제작 콘텐츠에 대한 실무진 피드백 ▲월간 활동 지원금 ▲활동 증명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개인 우수 활동자에게는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특혜도 부여된다.
이스트시큐리티 측은 “이번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대학생들이 보안업계를 경험하고, 사이버 보안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자사 백신 ‘알약’을 함께 키워나갈 대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