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대표 강민철, 라민상/이하 비즈니스온)은 코로나19로 인해 수많은 기업들이 재택근무 및 비대면 업무 체계를 구축하면서 종이문서 기반의 계약을 전환 하기 위해 전자계약과 같은 동사의 서비스에 주목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직장인들의 재택근무가 장기화되면서, 사람과 사람 사이의 접촉을 줄인다는 의미인 ‘언택트’(Untact)추세가 가속화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업들이 고민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주제도 무인 시스템과 비대면 서비스 영역의 혁신들이 상대적으로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실례로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이 운영하는 ‘스마트빌’ 사이트를 통해 들어오는 전자계약 도입문의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재택근무가 산업계 트렌드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만큼 이러한 추세는 코로나19 종식과 상관없이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비즈니스온은 전자세금계산서를 비롯한 다양한 전자문서의 유통 및 보관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업간 혹은 기업내 비대면 서비스 구축과 운영 경험을 토대로 공인인증서 기반의 전자계약을 제공해 왔으며, 이에 더해 블록체인 기반의 최초 상용화 전자계약 서비스인 ‘SmartEContract’로 확장하여 전자계약 업무를 비대면으로 전환하려는 기업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왔다.
전자계약은 ERP시스템에 직접 구축도 가능하고,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클라우드와 연계한 하이브리드 형태와 더불어 간편히 웹에서 접속하여 가입 및 로그인 절차만으로 이용 가능하기 때문에, 재택근무 시스템을 신속히 갖추기 어려운 중소기업들뿐 아니라 고용 이슈가 많은 일반 개인사업자도 사용이 용이하다
회사 관계자는 “비즈니스온은 공인인증서 기반 전자계약과 더불어 블록체인 플랫폼 기반의 전자계약으로 사용자의 선택의 폭을 넓혀 왔으며, 이미 2018년부터 추진되어 온 전자서명법 개정안이 지난 3월에 국회 소관위 심사를 통과하여, 20대 국회 내에 통과가 유력하여, 코로나 사태의 진정 이후에도 본 서비스의 수요는 더욱 급증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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