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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클, 언택트 시대 맞춰 쿠폰 시스템 구축 사업 적극 공략

이상일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유라클(대표 조준희)이 쿠폰 제공 플랫폼인 모피어스 쿠폰 포인트 시스템(Morpheus Coupon Point System)을 기반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로부터 촉발된 언택트(Untact) 시장은 소비재 기업들에게 더욱더 열악한 제품 판매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오프라인 중심에서 온라인으로의 이동은 더욱더 가속화 될 것이고, 고객의 관심을 끌기 위한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 활동이 더욱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모바일 기반의 쿠폰 시스템은 가장 전통적인 마케팅 수단인 동시에 모바일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적시에 제공될 수 있기 때문에 최근 들어 가장 선호되고 있는 마케팅 방식이기도 하다. 

유라클은 올해에만 HDC아이파크몰, 한국타이어 등에 쿠폰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한국에자이, 신한카드 등에 쿠폰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유라클은 잇따른 각 산업 분야 쿠폰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함에 따라 모바일 개발 플랫폼(MADP: Mobile App Development Platform) 뿐만 아니라 모바일 쿠폰 시스템 구축 분야에서도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모피어스 쿠폰 포인트 시스템을 이용하면 다양한 분석기반 하에 대고객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우선 사용자를 세분화하여 쿠폰발급을 하는 것이 가능하다. 사용자별, 앱별, 고객연령별 등 다양한 타겟에 대한 쿠폰 발송이 가능하다. 또한, 고객의 쿠폰 사용 패턴을 추적 분석, 향후 전략적인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한다. 

쿠폰 생성, 발행, 사용여부 확인, 쿠폰 활용 데이터 분석 등 쿠폰 마케팅 전반에 걸친 라이프 사이클을 관리하여 오남용을 방지해, 효율적으로 캠페인을 관리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유라클의 조준희 대표는 "2020년은 언택트 시장의 활성화로 모피어스 쿠폰 포인트 시스템이 다양한 시장에 포지셔닝 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유라클의 모피어스 제품군은 모바일 앱 개발 플랫폼에서 모바일 기반 마케팅을 활성화하기 위한 데이터 기반의 마케팅 플랫폼으로 지속적으로 확장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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