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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VR, ‘태양의 서커스 VR’ 최신작 공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0-04-28 09:5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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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하영

[디지털데일리 권하영기자]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는 가상현실(VR) 서비스 ‘U+VR’에서 인기 콘텐츠인 ‘태양의 서커스 VR’ 신작을 오는 29일부터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태양의 서커스 VR은 지난해 U+VR 서비스에서 선보인 이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신작은 ‘알레그리아 : 한 줄기 빛’(Alegria : A Spark of Light)으로, LG유플러스가 제작 투자하고 실감 콘텐츠 제작사 ‘펠릭스 앤 폴 스튜디오’와 함께 만든 콘텐츠다.

14분 분량의 알레그리아 VR은 놀라운 착시효과를 위해 정교하게 설계한 100대 이상 카메라와 태양의 서커스 VR 최초 CG를 사용해 5K급 화질로 제작했다. 또 펠릭스 앤 폴 스튜디오에서 자체 제작한 4세대 VR 카메라로 촬영해 더욱 몰입감 있는 영상을 제공한다.

알레그리아 VR은 29일 U+VR 앱에서 1편이 공개되며 30일에는 ‘오큘러스 고’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전 세계 이동통신사에 태양의 서커스 VR 콘텐츠를 독점으로 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한 바 있다.


<권하영 기자>kwonh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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