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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구직자에 필요한 IT 기술 교육·인사이트 제공한다

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5일 구직에 필요한 디지털 기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글로벌 스킬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누구나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연결된 학습 시스템 구축’이라는 비전으로 시행되는 이번 글로벌 스킬 이니셔티브는 인공지능(AI)을 포함해 데이터 및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술을 지원한다.

MS는 링크드인, 깃허브 등 자사가 보유한 역량을 바탕으로 ▲수요가 많은 직종과 해당 직종을 잘 이해하기 위한 데이터 및 분석 ▲해당 직책이 요구하는 스킬을 배양할 수 있도록 교육 과정 및 콘텐츠 접근권 무료 제공 ▲스킬을 익히고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저비용 인증제도 및 무료 구직 툴 제공 등 3개 영역을 기초해 구직자의 정보기술(IT)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또 구직자 취업 준비를 위해 링크드인 상에서 구직자가 지원하고자 하는 기업에 자신이 희망하는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오픈투워크(OpenToWork)’ 등의 기능도 추가됐다.

MS 최고법률책임자(CLO) 브래드 스미스 사장은 “MS는 현재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일자리 문제에 대해 포괄적으로 접근하고자 한다”며 “어떤 기업도 독자적으로 할 수 없는 일이기에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공공, 민간, 비영리 조직 이해 관계자 간의 새로운 파트너십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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