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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온, 전자계약 사용 기업 수 4만 돌파

이상일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대표 라민상, 강민철, 이병두 / 이하 비즈니스온)이 서비스하는 스마트빌 전자계약(이하 스마트빌 싸인)의 기업 고객수가 4만을 돌파했다.

스마트빌 싸인은 B2B 전자계약에 특화된 서비스로 강력한 기업 인증이 가능해 신원 인증이 약하다는 비대면 전자계약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어 대·공기업에서 활발하게 사용해 왔다. 

350만개 기업의 거래데이터를 관리하는 스마트빌의 보안 인프라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는 점도 계약 데이터 보관이 중요한 전자계약에서 주목할 만한 장점이다. 전자계약 서비스를 오픈한 2007년부터 현재까지 단 한 건의 보안 이슈가 발생하지 않았다. 

특히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계약은 기존 클라우드에 중앙 저장되는 전자계약과 달리 체인에 분산 저장되기 때문에 해킹이 불가능해 종이계약보다 안전한 보관을 보증할 수 있다.

더불어, 근래 인수한 ‘글로싸인’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대체인증 라인업을 구축하며 고객군을 B2C, C2C까지 아우르고 있다.

비즈니스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업무 인식의 변화로 비대면 이슈가 활발해지며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전자계약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데, 전자계약 서비스의 본질은 ‘안정성’이라고 생각한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뢰할 수 있는 전자계약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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