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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메디케어-테이블매니저, 종합병원 예약관리 솔루션 협업

이안나
[디지털데일리 이안나 기자] 헬스케어 서비스기업 코리아메디케어(대표 이성주)는 예약관리 전문 솔루션 기업 테이블매니저(대표 최훈민)와 최근 업무협약(MOU)을 맺고 병·의원 예약시스템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상급종합병원 및 2·3차 종합병원 대상으로 예약관리 솔루션을 개발해 서비스를 상반기 중 제공할 예정이다.

코리아메디케어는 ‘코메디닷컴’과 ‘바이오워치’ 등 국내 건강의료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다. 테이블매니저는 국내 온라인 레스토랑 예약관리 서비스 점유율 1위다. 양사는 강점을 이용해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주 대표는 "테이블매니저 예약관리 시스템을 대형병원 전산시스템과 연계해 환자의 건강관리까지 진행하는 플랫폼 첫 단추를 꿰는 작업의 시작"이라고 전했다.

최훈민 대표는 "코리아메디케어와의 협업으로 대학병원과 같은 종합병원에 예약 및 고객관리 효율화 솔루션을 적용해 고객 접점 확대와 단순 전화 상담문의와 같은 상례적 업무를 줄여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안나 기자>anna@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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