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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 지난해 영업익 206억원…전년비 141.3% 증가

정도영

[디지털데일리 정도영기자]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653억원, 영업이익 206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대비 각각 60.2%, 141.3%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111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75억원, 영업이익은 55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3.9%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67.4% 올랐다. 당기순이익은 38억원의 손실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조이시티는 올해 예상 연간 매출액을 2536억원으로 전망했다. 회사 측은 "예상 매출 실적은 기존 게임 라인업에 대한 매출 추정뿐만 아니라 올해 출시 예정인 신규 게임 타이틀에 대한 매출 추정을 보수적으로 반영해 전망했다"고 설명했다.

<정도영 기자>jd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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