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엑스퍼넷, ‘리얼메일’ 개발사 리얼시큐와 총판 계약 체결

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보안기업 엑스퍼넷은 이메일 보안 솔루션 ‘리얼메일’의 개발사 리얼시큐와 전국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리얼메일은 특허기술인 SMTP 분석을 통해 기존 스팸메일차단시스템이 차단하지 못하는 사칭메일과 광고성 스팸메일, 위변조메일까지 탐지 및 차단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발신자 역추적 기술을 통해 메일을 수신하면 SMTP 응답코드 분석으로 발신자 정보를 확인하고 화이트리스트 기술을 통해 발신정보와 메일헤더, DNS 정보가 일치하는지 확인 후 검증된 발신자의 메일만 수신하는 방식이다.

이를 활용할 경우 인가된 메일만 선택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정책 기반의 메일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다. 기업 및 공공기관의 피해 예방과 비즈니스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종경 엑스퍼넷 대표는 “비대면 업무가 늘어나면서 이메일 보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향후 이메일 보안 시장을 주도할 솔루션으로써 메일 보안 정책 마련에 고민이 많은 공공기관과 대학, 기업을 중심으로 레퍼런스를 확보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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