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샌드박스-클래스써틴, MZ 겨냥 콘텐츠·커머스 확장 ‘맞손’

권하영

[디지털데일리 권하영기자] 샌드박스네트워크(이하 샌드박스)는 뉴미디어 콘텐츠 기업 클래스써틴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샌드박스는 국내 대표 MCN 기업으로 도티, 유병재, 함연지, 장삐쭈, 피식대학, 라온, 풍월량 등 450여 팀의 크리에이터가 소속되어 있다. 최근에는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및 유통 및 글로벌 진출과 커머스 사업 등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클래스써틴은 10대 유튜버들을 육성하고 매니지먼트하는 MCN 레이블 ‘루디엔터테인먼트’, 2030 브이로거를 타겟으로 한 MCN 레이블 ‘로우프레임’, 틱톡커 중심의 인플루언서 레이블 ‘지즐’ 등을 운영하고 있는 뉴미디어 콘텐츠 기업이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는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 노하우와 다방면의 비즈니스 인프라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양사 소속 크리에이터들이 공동으로 출연하는 웹예능·웹드라마 등 오리지널 콘텐츠 영역에서의 적극적인 협업을 추진한다. 또 미디어 커머스 영역에서도 MZ세대 고객의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해 적극 협업해 나갈 예정이다.

<권하영 기자>kwonhy@ddaily.co.kr
권하영
kwonhy@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