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GS네오텍(지에스네오텍, 대표 남기정)은 F5네트웍스(APCJ 총괄 아담주드)와 클라우드 DVAR(Direct Value Added Reseller)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쉽 계약을 통해 다양한 산업군에서 검증된 GS네오텍의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MSP) 역량과 F5네트웍스의 검증된 보안 역량을 연계해 기존 대비 한층 업그레이드된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및 Edge-Security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GS네오텍은 이번 DVAR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웹방화벽(Web Application Firewall) ▲디도스 방어 ▲AI기반 모바일 봇 차단 ▲AI기반 사용자 행위 분석 등 보안솔루션과 엔진엑스(Nginx) 등의 다양한 시큐리티 및 네트워크 서비스를 고객사들에게 직접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GS네오텍은 F5네트웍스와의 이번 사업적 협력을 통해, 클라우드 보안 기술력과 신뢰도를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게 되어, 보안이 강화된 MSP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멀티클라우드를 구축 예정인 고객들(플랫폼 사업자)을 대상으로 WAF, Anti-Bot과 같은 Edge기반의 SECaaS(Security as a Service) 보안 상품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해당 상품은 온프레미스 구축 고객사에도 제공될 예정이다.
GS네오텍 IT사업본부 서정인 총괄은 “아시아태평양지역 최초로 F5네트웍스와 클라우드 DVAR 계약을 체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DX전문 IT기업으로서 F5네트웍스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엄격한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보안 진입장벽을 완화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F5네트웍스 APCJ 얼라이언스 담당 아드리안 로우(Adrian Low) 부사장은 “전 산업군에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클라우드 도입에 대한 기업들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고, 그 중 보안 및 네트워크 솔루션의 통합 관리가 가장 중요하게 고려되는 사항”이라며 “GS네오텍과 클라우드 DVAR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의 인지도 강화와 함께 글로벌 수준의 클라우드 보안 기술력을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