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지니언스, 가트너 NAC 마켓가이드 대표 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

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보안기업 지니언스는 정보기술(IT) 컨설팅 및 시장조사기관 가트너가 발표한 ‘2021 네트워크 접근제어(NAC) 마켓가이드’에서 3년 연속 대표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지니언스는 특허 받은 DPI 기술을 통해 네트워크 가시성을 고도화한 차세대 NAC 솔루션을 출시했다. 최근에는 제로 트러스트 보안 모델에 기반한 제로 트러스트 NAC를 선보였다.

‘지니안 제로 트러스트 NAC’는 네트워크에 연결되는 기본 단말기(PC, 노트북, 스마트폰 등)뿐 아니라 IP 주소를 사용하는 모든 기기, 사용자,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포트, 응용프로그램, 네트워크 트래픽까지 연결되는 모든 지점 및 흐름을 지속해서 확인·검증·분류한다. 그 결과에 따라 정책에 입각한 자동화 대응을 실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네트워크에 연결되는 대상인 PC나 노트북 등 단말뿐 아니라 사용자,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포트, 응용프로그램, 네트워크 트래픽까지 지속적으로 확인·검증하고 그 결과에 따라 자동화된 대응을 제공한다.

단일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통한 제로트러스트 정책과 구성요소 관리 ▲NAC와 가상사설망(VPN)이 통합된 에이전트 ▲ZT-NAC 게이트웨이 ▲네트워크 트래픽 분석(NTA) ▲네트워크 탐지 및 대응(NDR) ▲엔드포인트 탐지 및 대응(EDR)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는 것이 지니언스 측 설명이다.

김계연 지니언스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미국법인장은 “지니안 제로 트러스트 NAC는 재택과 클라우드로 대표되는 변화된 IT 환경에서 적용과 보안을 만족시킬 수 있는 완전히 새로운 NAC”라며 “복잡 다단해진 네트워크 경계에서의 보안성 확보를 단일 사이버 보안 플랫폼으로 통합해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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