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IT

포블, 다윈KS와 맞손…비트코인 ATM 해외진출 지원

박세아

[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가상자산거래소 포블이 다윈KS와 손잡고 K-비트코인 ATM 해외진출 엑셀러레이팅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다윈KS는 결제·환전·송금·충전 등 통합 블록체인 핀테크 플랫폼 운영사로 현재 17개국 80여종 법정외화 환전 ATM과 비트코인·이더리움 등 가상자산 환전 ATM 및 OR Pay 결제를 서비스하고 있다.

비트코인 ATM은 북미 지역에 90%가 집중돼 있고, 특히 미국은 50개 주 중 49개 주에서 사용하고 있다. 그 외에도 유럽, 남미, 아프리카, 아시아 지역에 설치돼 운영 중이다.

포블 안현준 대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규제 샌드박스 인증을 취득한 다윈KS의 해외진출 엑셀러레이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겠다"라며 "포블은 국내 유일 엑셀러레이팅 전문 거래소인 만큼 뛰어난 블록체인 기술을 가진 기업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협업의 문은 언제나 열려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포블은 엔스트림웍스, 블록와이스레이팅스, 디셈버앤컴퍼니 자산운용 등과 토큰증권(ST) 관련 비즈니스 업무협약(MOU)을 맺어왔다.

박세아
seeall@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