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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누가 뭐래도 아이폰, '아이폰14' 200만대 선주문 열풍

이상일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애플의 새로운 아이폰 14 시리즈가 중국을 마비시켰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에서 아이폰14 시리즈에 대한 엄청난 양의 선주문탓에 제이디닷컴의 온라인 서비스가 중단됐다. 사전 주문이 시작된 지 24시간여만에 중국 소비자들은 제이디닷컴 공식 애플 스토어를 통해 200만개 이상의 아이폰14를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전 주문의 상당 부분은 두 가지 프로(Pro) 모델로 아이폰 14프로는 제이디닷컴에서 100만대 이상의 선주문이 있었고 프로 맥스(Pro Max)는 약 80만대로 추산됐다.

이같은 열풍은 세계 최대 스마트폰 시장으로 꼽히는 중국에서, 그것도 하이앤드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이 여전히 힘을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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