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투비소프트, 일본 NTT콤웨어와 파트너십 체결

심재석 기자
[디지털데일리 심재석기자] 기업용 RIA(Rich Internet Application) 소프트웨어 기업 투비소프트(www.tobesoft.com 대표 김형곤)는 일본의 IT서비스 기업인 NTT콤웨어(대표 스기모토 미치오)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NTT콤웨어는 일본의 대표적인 통신 그룹인 NTT의 IT 서비스 자회사다.

이번 전략적 제휴에 따라 NTT콤웨어는 투비소프트의 RIA 솔루션 엑스플랫폼을 일본 내에 공급하게 된다. 투비소프트 일본 내 파트너사는 기존의 히타치솔루션즈, NRI(노무라총합연구소), 료모시스템즈, 크레스코 등을 포함 총 5개사로 늘어났다.

NTT콤웨어 SCM그룹 세이치 토미타 부장은 “투비소프트는 기업별로 다양한 업무 환경에 대해 최적화된 UI/UX 구축 노하우를 갖고 있으며, 투비소프트의 엑스플랫폼은 하나의 통합된 개발 환경을 제공해 각기 다른 운영체제 및 스마트기기들을 지원하므로, 개발 생산성 향상 및 비용 절감에 유리하다”며, “이런 이점들로 일본 기업들의 높은 요구 수준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란 확신이 들어 파트너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투비소프트 재팬 김영현 법인장은 “품질에 민감한 일본 내에서도 NTT콤웨어는 특히 까다롭기로 유명한 곳”이라며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투비소프트와 엑스플랫폼에 대한 일본 기업들의 신뢰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일본 내 영업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심재석 기자>sjs@ddaily.co.kr

심재석 기자
webmaster@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