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 공공 클라우드 사업부 출범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은 공공서비스본부를 출범, 공공 클라우드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일 밝혔다.
베스핀글로벌은 현재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알리바바 등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국내에 제공하고 있는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MSP) 업체다. 공공서비스본부를 통해 공공 시장 특성을 반영한 전략 수립, 아키텍처 설계, 클라우드 구현, 운영 관리 및 솔루션 제공 등 공공 기관의 클라우드 환경 조성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 20여 년간 공공IT 분야에서 종사한 바 있는 유호정씨를 영입했다. 베스핀글로벌 합류 전 IT컨설팅업체 대표 및 한국IBM 공공 및 금융부문 소프트웨어(SW) 총괄을 맡은 바 있다.
베스핀글로벌 이한주 대표는 “정부가 2018년까지 전체 공공 기관의 40% 이상, 2022년까지 70%가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으나, 수많은 공공 기관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단일 클라우드 서비스 모델로는 만족시키기 어렵다”며 “공공 기관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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