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는 ‘제4회 삼성보안기술포럼(SSTF: Samsung Security Tech Forum)’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8월18일 열린다.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이날부터 받는다. 삼성리서치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SSTF는 2017년 시작했다. 세계적 보안 전문가 등이 보안 기술 분야 최신 성과를 공유한다. 국내 최대 규모다. 올해 주제는 ‘프라이버시를 다시 생각하다(Time to Rethink Privacy)’이다. 해킹 체험존도 운영한다.
삼성리서치 승현준 소장은 “최근 정보기술(IT)의 발전과 함께 보안과 개인의 프라이버시 보호도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삼성전자는 보안 기술 포럼과 같은 정기적인 기술 교류를 통해 보안 분야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의 폭을 넓히고 삼성전자의 제품과 서비스를 고객이 더욱 신뢰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