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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버시 센터’ 개설한 라인··· “이용자 정보보호가 최우선”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1-01-29 15: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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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인 라인이 지난 28일 세계 데이터 프라이버시의 날을 기념해 ‘라인 프라이버시 센터’를 개설했다고 29일 밝혔다.

라인은 2011년 6월 메신저 애플리케이션(앱) 출시 이후 주요 4개국에서 1억6700만명 이상의 월간 활성 사용자(MAU)를 보유한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서비스의 성장에 따라 이용자 프라이버시 보호 및 개인정보 보안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다는 것이 라인의 설명이다.

매년 1월 28일을 ‘라인 프라이버시 데이’로 지정한 라인은 라인 프라이버시 센터 웹사이트를 통해 라인의 개인정보처리방침 내용을 이용자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이고 알기 쉬운 용어로 개인정보처리방침을 개선하기도 했다.

라인 관계자는 “라인은 앞으로도 프라이버시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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