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PC에서도 영상 다운로드 지원한다
[디지털데일리 임재현기자] 유튜브가 PC에서도 영상 다운로드를 지원할 예정이다.
유튜브는 유료 서비스인 유튜브 프리미엄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10월19일까지 영상 오프라인 저장 기능을 시험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자들은 영상 우측 하단의 '오프라인 저장' 버튼을 클릭해 영상을 저장할 수 있다. 단, 크롬, 엣지, 오페라 등의 웹 브라우저에서만 기능이 지원된다.
유튜브는 현재 모바일 기기에 한해 영상 다운로드를 지원하고 있다. PC에서 영상을 다운로드하는 방법은 유튜브의 승인을 받지 않은 외부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방법뿐이었다.
한편 시험 제공 이후의 공식 서비스 일정은 아직 밝혀진 바 없다. 유튜브는 이후에도 무료 이용자가 아닌 유튜브 프리미엄 가입자들을 대상으로만 영상 다운로드를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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