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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쇼츠, ‘#MyBTStory’ 챌린지…전세계 아미와 BTS 추억공유

최민지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전세계 아미와 음악팬들이 유튜브 쇼츠 영상을 통해 방탄소년단(BTS) 추억 공유에 나선다.

유튜브는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유튜브 쇼츠 단독으로 ‘#MyBTStory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10일 방탄소년단 새 앨범 ‘Proof’ 발매를 기념해 #MyBTStory 챌린지를 진행한다는 설명이다. 유튜브는 방탄소년단 데뷔 이후 맞이한 다양한 순간을 쇼츠 영상을 통해 되짚어볼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챌린지를 발표하는 편지를 통해 지난 9년간 끊임없는 지지를 보내준 아미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유튜브 쇼츠에서 #MyBTStory 해시태그를 활용해 방탄소년단 관련 잊을 수 없는 다양한 추억을 공유해달라고 전했다.

이번 챌린지에서는 새 앨범 타이틀곡인 ‘Yet To Come(The Most Beautiful Moment)’을 비롯해 방탄소년단의 다양한 히트곡을 배경 음악으로 하는 쇼츠 영상들을 제작했다. 이번 타이틀곡의 경우, 오는 10일 오후 1시 공식 뮤직비디오를 최초 공개하는 프리미어를 진행한다.

방탄소년단은 챌린지 종료 이후 제작된 쇼츠 중 일부를 담은 아미 헌정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은 6600만명 이상 구독한 전 세계 세 번째로 많은 구독자를 보유한 공식 아티스트 채널이다. 방탄소년단 뮤직비디오 6편은 10억 조회수 이상을 기록한 영상을 통칭하는 ‘빌리언 뷰 클럽(Billion Views Club)’에 이름을 올렸다.

최초 공개 이후 24시간 조회수 상위 10개 뮤직비디오 중 5개가 방탄소년단 뮤직비디오다. 특히 이 중 1위를 기록한 ‘Butter’는 최초 공개 후 24시간 동안 1억820만 이상 조회수, 최초 공개 프리미어 당시 390만 이상 최고 동시접속자 수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2개월간 유튜브에서 전 세계 대상으로 140억 이상 조회수를 달성한 바 있다.

최민지
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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