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대학은 미래차 특성에 맞는 융합교육과정과 기업·연구기관 산학연계프로그램 및 집중 교육과정 등을 운영한다. 해당 대학 공과대학 3학년과 4학년 학생이 참여할 수 있다.
산업부는 2024년까지 343억원을 투입해 미래차 기술융합 혁신인재 216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학교당 3년 동안 약 18억원을 제공한다.
산업부 박재영 제조산업정책관은 “교육부와 협업을 통해 대학 학부과정에 미래차 융합전공이 확대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에 특화된 학사 전문인력 육성을 통해 미래차 산업을 선도하는 인재가 지속적으로 양성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