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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中企 판로 개척 돕는다

윤상호
- 9월16일까지 우수R&D 혁신제품 지정 신청 접수
- 선정 기업, 공공조달 3년 수의계약 가능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중소기업 판로 개척을 돕는다.

산업부(장관 이창양)는 ‘우수연구개발(R&D) 혁신제품 지정’ 신청을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18일부터 9월16일까지다. 5년 이내 산업부 R&D 과제를 수행해 사업화한 중소기업 대상이다. 우수R&D 혁신제품으로 뽑히면 혁신장터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또 ▲정부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3년 동안 수의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접수 및 자세한 내용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AIT)과 혁신장터 사업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결과는 12월 발표한다.

산업부는 “산업기술 R&D와 공공조달을 연계해 우수 성과물이 혁신 제품으로 지정되고 공공조달을 거쳐 민간 및 해외시장까지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윤상호
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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