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

유전자 기호가 우표에…'멘델' 탄생 200주년 기념우표 발행

백지영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현대 유전학의 아버지 그레고어 멘델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우표 64만5000장을 오는 20일 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기념우표는 총 1종으로 멘델의 법칙을 보여주는 유전자 기호 R(r)과 Y(y)를 배경으로 사제복을 입은 멘델의 모습을 담았다.

1822년 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난 그레고어 멘델(1822-1884)은 부모의 형질이 자손에게 전해지는 세가지 유전 현상에 관한 법칙인 ‘유전법칙’을 처음으로 발견해 ‘현대 유전학의 아버지’로 불린다.

기념우표는 가까운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인터넷우체국에 신청하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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