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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T, '스마트 맨홀 스마트 허브' 솔루션 제공…수자원공사와 맞손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3-01-06 10: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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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현

[디지털데일리 강소현 기자] SDT는 한국수자원공사(이하 ‘K-water’) 경북지역협력단과 함께 ‘스마트 맨홀 스마트 허브’ 솔루션 서비스 도입 운영 및 기술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SDT의 ‘스마트 맨홀 스마트 허브’ 솔루션을 K-water의 개방형 디지털 워터플랫폼 ‘워터라운드(wateRound)’에 탑재한다.

구체적으로 SDT는 지중환경 내 수위와 유해가스 농도, 맨홀 뚜껑의 개폐나 유실 등을 감지하는 ‘스마트 허브 대시보드’ 솔루션 제공 및 관련 기술을 지원하며, K-water 경북지역협력단은 해당 솔루션의 현업적용을 위한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향후 양사는 실제 사용 경험을 토대로 개선점들을 도출해 그 성과를 확산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윤지원 SDT 대표는 “’스마트 맨홀 스마트 허브’ 솔루션은 지중 시설물에 대한 효율적 관리와 더불어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일반시민이나 작업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활용가치가 높다”며 “이번 협약을 기회로 솔루션의 실제 현업적용에 대한 효익과 성과를 확인하는 동시에 품질개선을 위한 생생한 현장의견도 반영, 국내를 대표하는 디지털워터솔루션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DT의 솔루션이 탑재되는 K-water ‘워터라운드’는 물 문제 해결을 위한 디지털 솔루션이다. 디지털 물산업 생태계 조성과 활성화는 물론, 참여 기업들에게 다양한 성장 기회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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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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