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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역 미친X는 나야”…웨이브, ‘가십걸’ 최신시즌 OTT 독점공개

권하영

[디지털데일리 권하영 기자] 웨이브(대표 이태현)는 HBO MAX 오리지널 '가십걸'의 최신 시즌을 국내 OTT 최초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가십걸(2007)'은 뉴욕 맨해튼 어퍼 이스트사이드 상류층 사립학교에 다니는 10대들의 일상을 다룬다. 세실리 본 지게사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되었으며 2007년 방영을 시작해 2012년 6개 시즌으로 종영했다.

HBO MAX 오리지널로 새로운 챕터를 시작한 '가십걸'은 원작 가십걸을 연출한 감독 조슈아 사프란, 조쉬 슈워츠, 스테파니 세비지가 연출을 맡아 현세대를 반영한 버전으로 재탄생시켰다.

배우 조던 알렉산더, 엘리 브라운, 토마스 도허티, 타비 게빈슨, 에밀리 엘린 린드, 에반 모크, 자이온 모레노, 휘트니 피크, 그리고 사바나 리 스미스 등 라이징 스타들이 대거 캐스팅되며 원작과의 자연스러운 세대교체를 알렸다.

HBO MAX 오리지널 '가십걸'은 가십걸(2007)의 9년 후 이야기에서 시작된다. 뉴욕 사립학교 상류층 학생들에게 두려움의 대상이던 웹사이트 '가십걸'이 SNS로 돌아온 것. 새로운 가십걸의 폭로로 학생들 사이에 숨겨진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오른다.
권하영
kwonh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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